"내 사진이 '음란물'로?"…딥페이크 피해 당했다면 이렇게

최근 얼굴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해 유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죠.

피해를 입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본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최근 경기도에서 안내한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대응 지침입니다.

먼저 합성물 속 인물이 본인인지 확인한다, 그리고 간접 피해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교복이나 건물 등 개인정보 파악이 가능한 사진도 삭제하는 게 좋습니다.

이어서 제작, 유포 정황을 확인하고 추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에 사용된 원본 사진이 자신에게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모르는 사람에게서 메시지로 제보를 받았을 때는 캡처를 하고 연락을 차단해야 하고요.

공유받은 링크든 무엇이든 누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이어 수사 기관에 연락해 피해 정황을 전달하면 됩니다.

(화면출처 : 경기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