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공사 현장 지나는데 '퍽'…"시멘트 테러 당했다" 무슨 일

고속도로 공사 현장 구간을 지나가다 시멘트 테러를 당했다는 차주의 사연이 화제라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A 씨는 "고속도로 공사 구간 아래를 지나가는데 위에서 시멘트 물이 떨어졌다"며 급하게 근처 세차장 가서 고압수 뿌리긴 했지만 자국이 남았는데 차량의 보상이 가능할지 묻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이어 "제 차만 그런 게 아니라 지나가는 차들 다 저렇던데 일단 도로공사에 민원은 넣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첨부된 영상을 보면 차가 고가도로 아래로 진입하자 시멘트 물로 보이는 액체가 차 위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시멘트 물은 차 앞 유리뿐 아니라 차 전체에 묻은 상태였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차 전체 도장을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구상권 청구를 하시든지 업체 보험으로 접수해야 한다" 등의 조언 등을 남겼습니다.

(화면 출처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