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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는 조정석…'파일럿', 22일 만에 400만 돌파

코미디는 조정석…'파일럿', 22일 만에 400만 돌파
배우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이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일럿'은 21일 전국 4만 1,39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00만 5,485명을 기록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해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12일 만에 300만을 돌파한데 이어 22일 만에 400만 고지에 올랐다.

영화의 주역인 조정석은 "'파일럿' 400만 관객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인사를 전했다. 영화에서 한정우와 한정미 1인 2역을 소화한 조정석은 웃음의 8할을 책임지며 흥행에 크게 일조했다.
파일럿

또 다른 출연진이 이주명과 한선화, 신승호 역시 "첫 영화에 큰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아든 '파일럿'이 지금의 기세를 이어 500만 돌파까지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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