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우리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 파리로 떠났습니다.
[한계를 넘어 승리로! 파이팅!]
힘찬 구호와 함께,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역대 최다인 17개 종목에, 8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 팔이 없는 장애를 딛고 트라이애슬론 종목에 나서는 '철인' 김황태 선수의 각오 들어보시죠.
[김황태/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 꿈을 이루는 곳에 가는 만큼 준비는 잘 됐고요, 점점 심장이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파이팅!]
(영상취재 : 주범, 영상편집 : 오노영, 디자인 : 방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