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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반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포상 1억 1천만 원"

금융위 "상반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포상 1억 1천만 원"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포상금으로 지급된 금액이 1억 1천330만 원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지급된 연평균 포상액 7천161만 원보다 58.2% 증가한 금액으로, 올해 포상금 예산(2억 원)의 약 57%에 달합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포상금 지급 한도를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하고, 포상금 기준금액을 상향하는 등 신고포상금 제도를 개선한 바 있습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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