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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에 '수상한 거울'…건너편에서 훤히 들여다본 사장님
"어? 땅이 이상해" 살펴보다 화들짝…3m 구멍에 택시 '쑥'
"생수 대란 벌어지는 중"…밤 9시부터 모여든 송도 주민들
노란 연기 뿜으며 의문의 물체 추락…귀 막고 '혼비백산'
잘 가더니 갑자기 멈춰선 차량…"얌체 운전 끝판왕"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