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정상 분리…대전 지상국 교신 예정

우리나라의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늘(24일) 오전 7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습니다.

발사된 시제기 1호는 50분 만인 8시 22분 로켓과 정상 분리돼 오전 11시 55분쯤 대전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10기를 추가로 발사할 계획입니다.

군집위성들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하루 세 차례 이상 정밀 감시하면서 국가 안보와 재난 재해 등에 대응하게 됩니다.